카라 출신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음성판정으로 자가격리중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최근 이태원 게이 클럽에 방문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박규리는 이태원 클럽을 출입했던 사람이 확진판정을 받은 날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현재는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클럽은 이번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장소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박규리는 지난 3월에 연인 송자호와 함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이번 재난 상황을 극복하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행을 보여왔습니다.

 

 

카라 박규리

 

 

이 둘은 선행 커플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들 힘을 보태서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감염 취약 계층인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선행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박규리♥송자호, 마스크 1만장 기부

시국이 조금 느슨해져서 그런건가요 박규리는 이번 이태원 클럽 방문에 대한 사과와 함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카라 박규리 마스크 기부

 

 

아래는 박규리 소속사와 박규리의 사과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젼트 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박규리
안녕하세요 박규리 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태원 클럽

 

 

정부는 지금까지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86명으로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해외유입에 의한 확진자(50%) 이어 이태원 클럽 지역에서 발병한 확진률이 43%(73명)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확진된 환자들이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에 2차 감염시킨 사례는 23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다행히 아직까지 3차 감염에 대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화되었지만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끝까지 주의를 요해야 할 것 같습니다.